18.10.22 수업 준비


수업에서 나의 관심에서 한동안 사라져 있던 지구 온난화에 대해 토의해야해서 그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2018년 10월 08일 기사가 자료로 주어졌다. (기사 제목은 글 제목)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는 말 그대로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간 패널(협의체)이고, UN의 산하체로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IPCC의 목적은 Humanity가 Climate Change에 미치는 influence를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IPCC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도 하는데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발표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


(와.. 이 보고서가 한국에서 발표 되었다니 몰랐는데 놀랍다.)


이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은 기사의 제목과 같다 = 지구온난화의 진행을 1.5기온 상승까지로 제한해야 하고 그러려면 drastic action ( 강력한 조치 ) 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구의 기온이 1.5℃ 상승 될 때와 2℃ 상승할 때의 차이를 현상 자체의 결과와 과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2030년 까지는 CO2를 2010년 대비 45%를 감축해야 하고 점차적으로 CO2의 흡수와 방출을 상쇄시켜야 한다고 쓰여 있다.



기사의 내용들


A world of hurt

- 빙하와 바다 얼음(sea ice)은 지구의 온도가 2℃ 상승하면 무사하지 못 할 것

- 2℃의 warming은 지구 생태계의 13%를 파괴할 것 그러나 global warming을 1.5℃로 holding 한다면 그 위험(피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



Impossible dream

-  온실 가스 배출에 대한 현재 국가의 약속이 파리 기후 협약에 명시된 목표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많은 과학자들은 기온 상승 2'C 제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파리 기후 협약은 지구 온난화를 2℃로 제한하자고 한 것)


그러나 IPCC 보고서는 타당성에 대한 질문을 피하고 대신 1.5℃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기업 및 개인이 필요로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대책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전력량의 70 ~ 85 %를 풍력 및 태양력과 같은 신 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대체하기,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 할 수있는 산림이 확장하기가 있다.


- 그리고 늘 말하는 개인의 lifestyle에서 절약하기 지루하지만 뭐.. 자전거 타기, 고기 적게 먹기.. 



A bigger budget ( = 이전 보다 더 커진 탄소 사용 가능 예산을 의미하는 말이다 )

- 다행인 점..?은 IPCC 보고서는 1.5℃로 온도 상승을 붙잡고 있기 위해 인류가 방출 할 수있는 탄소의 양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클 수 있다고 제안한 최근의 연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 사실 이게 조삼모사인데 그 이유는 아래 줄에 있다.


- The previous IPCC assessment, released in 2014, estimated that the world would breach 1.5℃ by the early 2020s at the current rate of emissions. The latest report extends that timeline to 2030 or 2040 on the basis of studies that revised the amount of warming that has already occurred. 

[ 2014 년에 발표 된 이전의 IPCC 평가는 현재 배출량으로 2020 년 초까지 세계가 1.5℃를 위반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신 보고서는 이미 발생 된 온난화의 양을 수정 한 연구를 바탕으로 2030년 또는 2040년으로 그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 이미 넘어서 기간을 연장한 것 = 앞으로 노력해 보자는 의미


- 나는 탄소 사용 예산을 키운 보고서가 혼란을 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에서 Oliver Geden (Max Planck Institute for Meteorology in Hamburg, Germany) 이란 분도 같은 주장을 기사에서 하셨다. 

" In the meantime, the newer and larger carbon budget could send the wrong message to policymakers." 

Oliver는 IPCC가 1.5℃의 기준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만 강조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였다.


간단한 나의 생각

- 마치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수치는 세계에 비해서 높으니 미세먼지 경보 기준을 올려서 다른 나라에서는 위험 수준인 수치가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수치라고 표시되게 해서 무뎌지게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냥 기준/규제 완화인것 같은 느낌


- 지구 온난화는 참 예전에 본 내용과 그대로다. 그것을 늦출 대책도, 그것을 멈출 수 없는 것도





영어 단어 / 표현

* breach = 위반, ~의 파괴

* Given that = ~를 고려하면

* commitment = 약속, 전념, 헌신

* It's always five minutes to midnight (무슨 뜻인지는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 지겨운 표현이 아닌가;)

* Policy makers get used to it, and they think there's always a wayout. = 정책 입안자들은 상황에 익숙해지며, 그들은 언제나 돌파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 이제 내 생각을 영어로 떠드는 건 조용히 연습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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