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9 수업 준비


Pierella luna 나비의(특히 수컷) 날개에 빛이 반사 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글의 내용 


- The males of this species, however, have iridescent forewings that show other colours when illuminated at specific angles.

= 이 종의 수컷은, 빛을 특정 방향으로 비추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을 나타낸다.


- When the forewings are illuminated along the axis from the body to the wing tip, a white beam of light decomposes like it would from a diffraction grating, except for a surprising difference: 

= 앞날개들에 빛이 몸통에서 날개 끝으로 비춰지면, 하얀 빛은 회절 격자 처럼 분해 된다, 이것은 놀라운 차이가 기대 됨


- Pierella luna의 색 스펙트럼은 무지개의 반대다. 보라색->빨간색 / 보라색이 가작 작은 각에서 나오고 파랑 빨강은 더 큰 날개 평면 각에서 나타난다.


- this counterintuitive effect is caused by a macroscopic deformation of the wing scale, the curling of which yields an effective vertical transmission grating perpendicular to the wing scale.

= 무지개 빛의 반대인 직관에 어긋나는 효과는 날개 크기의 거시적인 변형에 의해 나타난다. 그 컬링 날개 스케일에 수직인 효과적인 수직 투과 격자를 산출하는

 (어렵다..)


생각

- 오.. 무지개 빛이 반대로 나오는 역스펙트럼의 생물학적 중요성(영향)이 과학자들의 궁금증인가보다..

- 그들은 역 스펙트럼이 구혼이나 영토 경쟁에서 역할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 8년 전 글이니 결론이 나왔을 수도 있음

Diffraction of light in butterfly wing 이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비의 날개에 원래 색이 있는지, 어떻게 무지개 빛의 스펙트럼이 나오는지 자세하게 나온다. 물론 영어로..

과학적인 지식은 구글에 더 물어보도록 하자.


모르거나 애매하게 알던 단어

-괄호()안에 뜻은 사전의 뜻입니다.

* plainest = 평범한

* can be the setting = ~가 될 수 있다

* spectacular = 화려한 (장관을 이루는/극적인)

* superficially = 표면적으로

* stereotypically = 전형적으로 (틀에 밖힌)

* Pierella luna butterfly _ 나비 이름이다. 찾아 보니까 연한 갈색의 날개를 가진 나비.

* blend = 섞다

* drab = 칙칙한

* debris = 잔해, 쓰레기

* iridescent =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무지갯빛의  [오오.. 이걸 어떻게 아냐]

* illuminated = ~에 불을 비추다

* decompose = 분해되다

* grating = 격자 (빛의 회절을 이용한 분광 소자의 하나)

* emerge = 나타나다

* counterintuitive = 직관에 어긋나는

* deformation = 변형

* ritual = (특히 종교상의) 의식 절차


해석이 안된다. 영어 공부 좀 해야 겠다..


글 (출처) _ 나비 사진을 볼 수 있다.

http://physics.aps.org/synopsis-for/10.1103/PhysRevE.82.021903


18.10.22 수업 준비


수업에서 나의 관심에서 한동안 사라져 있던 지구 온난화에 대해 토의해야해서 그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2018년 10월 08일 기사가 자료로 주어졌다. (기사 제목은 글 제목)


IPCC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는 말 그대로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간 패널(협의체)이고, UN의 산하체로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IPCC의 목적은 Humanity가 Climate Change에 미치는 influence를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IPCC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도 하는데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발표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


(와.. 이 보고서가 한국에서 발표 되었다니 몰랐는데 놀랍다.)


이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은 기사의 제목과 같다 = 지구온난화의 진행을 1.5기온 상승까지로 제한해야 하고 그러려면 drastic action ( 강력한 조치 ) 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구의 기온이 1.5℃ 상승 될 때와 2℃ 상승할 때의 차이를 현상 자체의 결과와 과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2030년 까지는 CO2를 2010년 대비 45%를 감축해야 하고 점차적으로 CO2의 흡수와 방출을 상쇄시켜야 한다고 쓰여 있다.



기사의 내용들


A world of hurt

- 빙하와 바다 얼음(sea ice)은 지구의 온도가 2℃ 상승하면 무사하지 못 할 것

- 2℃의 warming은 지구 생태계의 13%를 파괴할 것 그러나 global warming을 1.5℃로 holding 한다면 그 위험(피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



Impossible dream

-  온실 가스 배출에 대한 현재 국가의 약속이 파리 기후 협약에 명시된 목표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많은 과학자들은 기온 상승 2'C 제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파리 기후 협약은 지구 온난화를 2℃로 제한하자고 한 것)


그러나 IPCC 보고서는 타당성에 대한 질문을 피하고 대신 1.5℃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기업 및 개인이 필요로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대책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전력량의 70 ~ 85 %를 풍력 및 태양력과 같은 신 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대체하기,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 할 수있는 산림이 확장하기가 있다.


- 그리고 늘 말하는 개인의 lifestyle에서 절약하기 지루하지만 뭐.. 자전거 타기, 고기 적게 먹기.. 



A bigger budget ( = 이전 보다 더 커진 탄소 사용 가능 예산을 의미하는 말이다 )

- 다행인 점..?은 IPCC 보고서는 1.5℃로 온도 상승을 붙잡고 있기 위해 인류가 방출 할 수있는 탄소의 양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클 수 있다고 제안한 최근의 연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 사실 이게 조삼모사인데 그 이유는 아래 줄에 있다.


- The previous IPCC assessment, released in 2014, estimated that the world would breach 1.5℃ by the early 2020s at the current rate of emissions. The latest report extends that timeline to 2030 or 2040 on the basis of studies that revised the amount of warming that has already occurred. 

[ 2014 년에 발표 된 이전의 IPCC 평가는 현재 배출량으로 2020 년 초까지 세계가 1.5℃를 위반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신 보고서는 이미 발생 된 온난화의 양을 수정 한 연구를 바탕으로 2030년 또는 2040년으로 그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 이미 넘어서 기간을 연장한 것 = 앞으로 노력해 보자는 의미


- 나는 탄소 사용 예산을 키운 보고서가 혼란을 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에서 Oliver Geden (Max Planck Institute for Meteorology in Hamburg, Germany) 이란 분도 같은 주장을 기사에서 하셨다. 

" In the meantime, the newer and larger carbon budget could send the wrong message to policymakers." 

Oliver는 IPCC가 1.5℃의 기준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만 강조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였다.


간단한 나의 생각

- 마치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수치는 세계에 비해서 높으니 미세먼지 경보 기준을 올려서 다른 나라에서는 위험 수준인 수치가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수치라고 표시되게 해서 무뎌지게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냥 기준/규제 완화인것 같은 느낌


- 지구 온난화는 참 예전에 본 내용과 그대로다. 그것을 늦출 대책도, 그것을 멈출 수 없는 것도





영어 단어 / 표현

* breach = 위반, ~의 파괴

* Given that = ~를 고려하면

* commitment = 약속, 전념, 헌신

* It's always five minutes to midnight (무슨 뜻인지는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 지겨운 표현이 아닌가;)

* Policy makers get used to it, and they think there's always a wayout. = 정책 입안자들은 상황에 익숙해지며, 그들은 언제나 돌파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 이제 내 생각을 영어로 떠드는 건 조용히 연습해 보도록 하겠다.




하이델베르크 근처의 이케아는 발도로프(Walldorf)점, 만하임(Manheim)점 2개가 있다. 사실 만하임 지점이 훨씬 멀지만 발도로프 지점으로 가는 706번 버스의 너무한 배차간격 때문에 이번에는 만하임 이케아를 도전해 보았다!

구글 검색하면 잘 나온다ㅎㅎ 나는 첫번째 방법으로 갔다.
1. S4를 타고 만하임 중앙역(Manheim hdf)에서 내린다.
2. 3번트램으로 갈아타고 Sandhofen에서 내린다. 
3. 52번을 타고 blumenauerbeg에서 내린다.
 발도로프점 처럼 이케아 코앞에서 내려주지는 않는다. 5분정도 걸어가야 한다ㅜㅡㅜ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에서 만하임 이케아를 가는데는 미니멈 1시간 30분이 걸린다..됴륵.. 이거는 그냥 풀타임 가는데 걸리므로 배차간격 운이 안좋으면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이보다 빨리는 못간다ㅜㅜ 가는 방법이 많으니 기차 시간을 보고 그때그때 빠른 걸로 가는걸 추천
(그래도 Walldorf 지점 가는거랑 큰 차이 없는게 함정)

Manheim에 좀 더 구경할게 많으므로(건물) 체력이 괜찮다면 만하임에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역시 이케아는 즐겁당 ㅎㅅㅎ 이번엔 거의 먹으러 간 줄ㅋㅋ

이케아에 있는 동물 인형 나는 못샀지만 취향이라면 득템 추천한당 + 향초도
교환학생 정착기 필수 코스는 이케아를 터는 것이다. Ikea에는 침대 커버, 베개, 이불, 빨래 건조대, 냄비, 후라이팬, 그릇 등등 득템해와야 할 것들이 많다. 그리고 가장 저렴하기도 하다!!

구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가까운 이케아는 Walldorf 지점이고 위치는 다음과 같다. 차로 가면 17~20분 이라고 나와서 아주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706번 버스의 극악무도한  배차간격 때문에 운이 좋으면 이케아까지 1시간 운이 좋지 않으면 1시간 반이 걸린다. 부들부들 차를 정말 갖고 싶다고 느끼게 하는 여정이었다.


Heidelberg -> Walldorf Ikea
방법 1] S bahn을 타고 706 버스 타기
1) Heidelberg 중앙역에서 S-Bahn 3이나 4를 타고 Bahnhof역에서 내린다. (S3은 Karlsruche 방향, S4는 Bruchsal 방향)

2) 역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706번 이케아행을 탄다. (706번 정류장은 하나인데 Ikea행과 다른 곳으로 가는 706번이 같이 온다 = 다른행 706번이 왔다면 슬퍼하도록하자...사실 그 버스가 회차해서 이케아로 간다.)

방법 2] S bahn -> 걸어서 이케아 가기
1번 방법과 비슷한데 그냥 걸어가는 것이다. 걸으면 25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물건을 사기 전에는 걷는게 빠를 수도 있다..
706번이 1시간에 1번 운행한다.

Tip: db navigator 앱을 깔아서 706 시간표를 보고 가자 _ 주변 정류장 기능 있음 (지도에서 정류장을 잘 찾아보자)


 드디어 이케아닭!! 이케아는 2층 부터 시작해서 1층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들어가서 2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 (2층은 모델하우스 위주, 카트는 1층에서 끌자)


인테리어 예쁨


미트볼 냠냠 

이케아를 털 기세로 들어갔지만 결정장애로 인해 소박하게 구입 옷걸이 10개에 1.3유로 그릇, 컵 0.5 유로 냄비 6유로, 후라이팬 4유로 스탠드 13유로로 저렴저렴

스탠드의 전구는 따로 사야한다!! 이케아 처음 가봐서 몰랐다;;

커튼(붙이는 커튼도 있다), 락앤락, 뒤집개, 국자, 가위, 칼, 멀티탭, 이불 배게, 빨래건조대, 모포, 침대 시트 같은 거 추가로 추천한당

거울은 Tedi라는 독일의 다이소 같은 곳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이케아 거울은 조립해야 함

이케아 갔더니 시간 순삭당함


2018년 9월 3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 + 짐 찾기는 빠르면 30분 이면 모두 끝난다. (입국 심사 줄이 없다면 말이다)

입국 심사는 영어로 몇마디 하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MIETVERTRAG(기숙사 계약서)을 보여 주니 통과 되었다.


원래는 플릭스 버스를 탈 예정이었고 오전 9시 40분 차여서 2시간이 넘게 남았기에 공항에서 빵을 사먹으면서 멍하니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플릭스버스를 놓쳐서 비싼 돈을 주고 기차를 타고 하이델베르크 중앙역으로 왔다. 

독일이 처음이고 플릭스버스를 타려고 한다면 무조건! 공항의 직원 분들에게 물어봐서 플릭스버스 정류장에 가 있는 것을 추천한다!!



플릭스버스를 바우처로 구매했기에 환불을 받을 수 없었고 그 다음 버스는 2시간 뒤에 있다기에 할 수 없이 오전 9시 52분 출발 기차표를 샀다. 제 시간에 탈 수 있냐고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매우 아슬아슬했다;;



본격 기차역 가기 (캐리어를 끌고 제 2 터미널에서 후다다닥 가면 30분 느긋하게 가면 40분 걸린다_ 9시 20분에 출발해서 겨우 탔다.)


1. 제 1터미널 쪽으로 간다. 

2. train이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3. 그 곳에서 오는 skyway(지상철 같음)를 탄다 -> skyway에서 내려서 기차 타는 곳으로 내려간다 (두 층 내려감)

4. 맞는 플랫폼으로 들어간다.

  Gleis Fern이 플랫폼 번호다. (이 티켓은 Gleis Fern 5) Heidelberg는 long term distance 쪽으로 가야한다!

 ICE 103은 기차 번호다. ICE는 우리 나라의 ktx 같은 느낌으로 좀 비싸다. 



5.  이 경로는 Frankfurt에서 ICE를 타고 Mannheim Hbf를 간 뒤 거기서 S3으로 환승해서 Heidelberg Hbf로 가는 경로다.

환승 플랫폼은 Gleis 10 (10번)


6. ICE 티켓은 검사가 철저한 편 / S3은 지하철 느낌으로 검사 잘 안함 / Hbf는 중앙역이라는 뜻이다.


버스보다 10분 빠르지만 환승을 해야한다 ㅇ.ㅇ 우리 모두 버스 정류장을 잘 찾도록 하자.


+  Heidelberg역에서 내려서 32번 버스를 타면 Universitätsplatz로 갈 수 있다. 31, 33도 가긴 함 _ 보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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